서동욱 울산남구청장 "중단 없는 남구의 미래 만들어 갈 것"

2016-06-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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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산업문화 어우러진 문화관광산업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국제안전도시, 대형 도시재생프로젝트 등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기틀 마련

서동욱 울산남구청장. [사진제공=울산 남구]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남구'를 기치로 출범한 민선5기 남구가 행복남구 100년을 위한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서동욱 구청장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강한 추진력이 각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은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께 약속한 공약사업과 남구의 현안 해결을 위해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뛰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미래먹거리, 주거, 문화, 복지 등 남구의 미래를 설계하고 앞으로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준비는 거의 마무리됐다. 이제 '행복남구'를 실현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생포 고래공원 조감도. 


민선5기 남구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문화관광산업으로 보고 남구가 가진 고래와 산업문화를 관광자원화하고 체류형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일에 주력했으며 고래문화특구 장생포에 세계최고높이 고래등대, 장생포 모노레일, 5D입체 영상관 건립 등을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다.

서 구청장은 취임 이후 울산고래축제 행사장을 고래문화의 본고장인 장생포로 옮겼고 사상최대 인원이 장생포를 방문함으로써 성공적인 축제는 물론 축제의 정체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교 디자인(안).


이와 함께 울산공업센터기공식 자리 등 산업현장과 남산근린공원 동굴피아, 삼호 철새마을, 태화강 나룻배, 울산교 전망대 등 남구의 숨겨진 가치와 특별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고 관광명소화해 문화관광도시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1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장생포새뜰마을사업, 선암지구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대대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공동 주거행정복합타운인 해피투게더타운, 삼산디자인거리 공중보행로 설치사업 등 톡톡 튀는 이색사업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5기 구정의 최우선을 안전에 기반을 두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건립, 여천천 고향의 강, 삼산배수장 환경정비사업 등 오랜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처럼 역동적인 구정 운영으로 남구의 민선 5기 전반기 공약 이행률은 이미 50%를 달성했다.

서 구청장은 안전, 복지, 고래관광 등 5개 분야에 22개 공약을 내걸었고 이 가운데 11개 사업은 완료, 나머지 11개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남구의 현재와 미래, 분야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해 100년 앞을 내다보는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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