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패션기업 한섬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지에서 어울릴만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에스제이에스제이는 '서머 에센셜 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한다.
여성 브랜드인 ‘타임’은 ‘엠브로더리 비즈 코튼 티셔츠’를 전개한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비즈와 자수를 화려하게 장식해 티셔츠 하나로도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인 '시스템 옴므'에서도 '하이 서머’ 라인을 전개한다. 수영복 팬츠와 슬리퍼, 선글라스 등 휴가 필수 아이템이면서도 도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지향했다.
한섬이 지난달 새로 론칭한 시스템의 세컨드 라인 ‘시스템2’에서는 선명한 색상의 야자수 나무가 프린트된 ‘트로피컬 에코 백’ 2종을 제작해 판매한다.
‘더캐시미어’에서는 콜롬비아 와유부족이 손수 제작해 중남미 풍의 패턴이 특징인 ‘버킷 숄덕 와유 백’을 선보인다.
한섬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휴양지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상황에서 연출할 수 있는 액세서리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