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대비·전략 연구를 위한 아카데미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아카데미는 원주국토청 소속직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미래 7대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먹거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KAIST 이경상 교수의 강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맡은 KAIST 이경상 교수는 “디지털 산업혁명, 역동적 기회의 창이 열린다”는 주제를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기술에 대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대비·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원주국토청의 미래를 진지하게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국토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강원도의 특색을 고려한 미래전략 과제를 발굴·추진하여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의 선도자(First Mover)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