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십뉴스 TMZ는 킴 카다시안이 차이나, 카일리와 함께 여동생 클로에 카다시안의 32세 생일을 맞아 즉석 걸그룹을 결성했다고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은 LA '데이브 앤 버스터' 체인 레스토랑에서 열린 생일파티에서 클로에를 위해 즉석 이벤트도 벌였다.
흥미로운 사실은 같이 웃고 떠든 카일리와 차이나와의 관계. 카일리의 현 남자친구인 래퍼 타이가는 차이나의 전 연인이자 둘 사이 아들 킹 카이로의 아빠이기도 하다. 연적 관계인 두사람의 충돌이 아슬아슬했지만, 이들은 이날 하객으로 와 같이 신나게 춤까지 추었다고.
블랙 차이나는 또 최근 카일리의 이부 오빠인 로브 차이나와 약혼 발표하고, 임신까지 해 둘이서는 장차 시누이 올케 사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