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신인 아티스트 XXX가 음반차트에서 소리 없는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4일 예약판매에 돌입한 XXX의 데뷔앨범 '교미'가 주요 음반 판매처 주간판매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대중에게 생소할 그룹 XXX는 해외에서 진가를 먼저 알아보기 시작한 신인 아티스트다. 지난 15일에는 2015년 애플 뮤직 런칭과 함께 시작한 세계적인 라디오 방송인 Beats 1 라디오에서 극찬을 받으며 소개됐고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가 직접 운영하는 Kitsune Hot Stream의 역대 100번째 음악으로 소개되는 행운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음악은 약 5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메종 키츠네 스트리밍 채널의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미'는 다음 달 9일에 정식발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