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30분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국가지정 사적 제48호인 관문성 기초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엔 울산시(북구, 울주군)와 경주시, 울산시의회(행정자치위원회)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관문성과 관련한 종합적인 학술적, 역사적 조사연구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보고서는 향후 관문성 보존‧정비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청, 울산시, 경주시가 협의해 향후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정비‧복원사업을 추진, 관광자원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