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국 텍사스 댄스교습소에서 총격이 벌어져 2명이 숨진 가운데, 댄스교습소 운영자의 인터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댄스교습소 운영자이자 건물주인 로라 레이나는 "이날 행사는 나의 승인을 받지 않은 무허가 행사다. 시설을 이용하겠다는 계약서를 주고받은 사람이 없다. 누군가 무단침입해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에 6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갱단이 연루돼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