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7~9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시내 147개 시험장에서 치뤄졌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응시율은 60.6%로 지난해보다 1.1%p 상승했다.
일반행정 7급이 41명 모집에 7313명이 응시해 178.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642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에는 5만1434명이 응시해 8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서 9급 172대 1, 전산 9급 135.7대 1, 지방세 9급 112대 1, 감사 7급 67.6대 1, 건축 9급 56.4대 1, 토목 9급 31.8대 1 등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