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네오즈 댄스팀, 미션 대결 3전 2승으로 데뷔 ‘한 발짝 더’

2016-06-23 14: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음악전문가들이 FNC의 2016년 데뷔팀으로 댄스팀을 더 높이 평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엠넷 ‘디오비(d.o.b)’에서 펼쳐진 마지막 미션 배틀에서 네오즈 댄스팀이 밴드팀을 12대 7로 승리했다.

‘올드 앤드 뉴(Old And New)’ 콘셉트로 진행된 미션에서 댄스팀은 뉴키즈 온 더 블록의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을 선택했다. 이에 밴드팀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로 무대를 꾸몄다.이어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음악전문가 19명의 냉철한 평가가 이어졌다.

장기호 교수는 “댄스팀은 굉장히 오랫동안 호흡을 잘 맞춰온 것 같다. 그냥 방송에 나가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밴드는 퍼즐을 맞추는 그림이다. 연주는 아주 좋다. 젊기 때문에 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작사가 김이나 역시 “밴드팀 보컬이 인상 깊었다”고 호평했다.

세 번째 미션에서 승리한 네오즈 댄스팀은 포상 휴가를 상으로 받았다. 밴드팀은 댄스팀의 1일 매니저 역할을 도맡아 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엠티를 떠난 댄스팀과 밴드팀은 축구, 수영 등 야외 활동은 물론 바비큐 파티로 미션 준비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아울러 리더 영빈과 서동성을 대상으로 한 몰래 카메라로 끈끈한 팀워크를 확인했다.

한편 네오즈 댄스팀과 밴드팀의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엠넷 ‘디오비’에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