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국가공인 샵마스터 42명 배출

2016-06-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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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스타필드하남 취업대비 샵마스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샵마스터 3급 자격취득 시험에 최종 42명이 합격했다.

샵마스터는 패션매장에서 판매, 고객관리, 매장관리 등 매장을 총괄하는 관리자로,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가를 받아 실시하는 국가공인 자격 시험으로 패션유통분야 취업시 선호하는 자격증이다.

그간 시는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하남 일자리에 취업코자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비스교육 등 일반 소양교육과 샵마스터, 패션어드바이저 등 패션전문 교육 5개과정을 2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바 있다 .

샵마스터 과정은 3월과 5월 2차에 걸쳐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1차 수료생중 18명이 지난 4월에 자격을 취득했으며 2차 수료생중 24명은 이번 자격시험에 최종합격,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스타필드하남 등 패션분야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근복 주민지원국장은 “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전문교육이라 사업진행과 결과에 대해 주변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시민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며 “모두가 원하는 곳에 꼭 취업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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