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24일부터 8월말까지 피서지 쓰레기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주말이나 성수기 등 피서인파가 집중되는 기간에 쓰레기 적기 수거를 위해 1일 2회(새벽, 오후) 이상 수거한다. 구‧군별 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민원 등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반'을 편성,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청소대행업체 및 미화원 등 인력으로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주요 위반행위 발생구역엔 '무단투기 단속반', '주민감시단'을 운영해 불법투기 출처조사를 통해 투기행위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관련기사울산을 수소 선도도시로...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맞손"드론이 농사일을 도와요"...울산시, 드론활용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 개최 시 관계자는 "피서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거나 종량제 봉투 및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이용해 배출토록 하고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 #울산시 #피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