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맘카페‘다고은’소통 간담회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22일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안양지역 온라인 맘까페 『다고은』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안 홍보에 힘쓴 우수 맘카페 회원 4명에게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양지역 네이버 맘까페 『다고은』은 회원수 14,000명으로 회원간 다양한 지역사회 정보 교류와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있으며, 안양동안서와는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맘까페 회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 및 경찰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경찰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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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 서장은 “최근 ‘강남역 살인 사건’으로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치안 활동에 반영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