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016년도 제2차 ETF·ETN 테마세미나 개최

2016-06-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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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29일 오후 6시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예금에서 투자로, 뉴노멀 시대의 ETF․ETN 투자전략'을 주제로 2016년도 제2차 ETF․ETN 테마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하반기 시장동향, 국내 ETF·ETN시장 현황 및 성과분석, 국내섹터 ETF·ETN을 활용한 스마트베타 투자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신중호 연구원이 '2016년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ETF·ETN 투자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시장흐름에 따른 효과적 자산관리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두번째 발표자로는 김경학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 김경학 부서장이 나서 '저금리시대 대표상품 ETF·ETN(예금에서 투자로, ETF·ETN이 정답이다!) '를 주제로 강연하며 하반기 신규상장 예정 상품도 공개한다.

이어서 삼성자산운용 박수민 VP는 'ETF·ETN시장 동향 및 투자전략(돈이 되는 투자상품 ETF·ETN)'을 EPI어드바이저 투자자문 서문진 대표가 '터 ETF·ETN을 활용한 스마트베타 전략(잃어버린 알파를 찾아서)'에 대해 전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FP협회(협회장 윤병철)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참가하는 국가공인재무설계사(AFPK) 와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재무설계사에게 계속교육 이수학점(2학점)을 인정 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ETF·ETN이 뉴노멀 시대에 유용한 자산관리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투자대안으로서 관심을 제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금융기관 PB, 재무설계사가 고객 포트폴리오 구성 시 ETF·ETN 상품을 주요 편입 자산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투자자들은 ETF·ETN이 예금보다 우수한 투자상품으로서 저금리시대에 적합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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