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명수는 방송 인생 최초로 음식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으로 ‘원나잇 푸드트립’ 유경험자 유재환과 함께 푸켓으로 1박 2일간의 먹방여행을 한다. 먹방 프로그램이 처음인 박명수는 여타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매력을 대거 방출했다는 제작진의 전언.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유재환부터 챙기는 박명수의 의외의 다정한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역시 첫 먹방 출연인 자우림의 김윤아는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그간 신비로운 모습은 벗어 던지고 몸매 유지 비법이 궁금해질 정도의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마카오로 떠난 박미선은 그토록 원했던 연예인도, 엄마도 아닌 인간 박미선의 여행을 실현해 감회에 젖었다고 한다. 이어 셰프로서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샘킴은 많은 미식가가 모이고 있는 도시 상해로 떠나 새로운 영감을 받고 돌아왔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