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글로벌 세무 경연대회' 한국 예선 개최

2016-06-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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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EY한영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세무 지식을 겨루는 세무 경연대회 '2016 영 택스 프로페셔널 오브 더 이어(Young Tax Professional of the Year·YTPY)'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세무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EY글로벌에서 매년 주최하는 YTPY의 예선 대회다.

이번 예선은 세계 각지의 EY에서 진행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학생들이 자국을 대표해 오는 11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선에 참가한다.

올해 한국 예선은 1차와 2차로 진행된다. 1차는 세무 상식과 관련된 퀴즈, 2차는 주어진 케이스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배틀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신형 카메라와 함께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선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등에게는 홍콩 여행권 및 EY홍콩 오피스를 투어할 수 있는 기회가, 3등에게는 아이패드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는 EY한영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EY한영은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홈페이지(www.ey.com/kr/ytpy)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전공에 상관없이 세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ytpy.korea), 인스타그램(@ytpy_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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