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음악축제 ‘SMile Music Festival 2016’(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2016)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SMile Music Festival’은 SM이 전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음악에 관심 있는 유소년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약 3개월의 연습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SM 소속 아티스트인 록밴드 트랙스(TRAX)와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다나의 멘토링도 지원, 오는 11월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위치한 SMTOWN THEATRE에서 합동 공연 기회 또한 주어질 예정이어서 음악 꿈나무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M은 2014년 사회공헌브랜드 ‘SMile’을 론칭, 매년 진행하는 ‘SMile Music Festival’ 외에도 사회봉사단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아시아지역 아동 음악교육지원, 해외 공연 시 결혼이주여성을 통역사로 참여시키는 모국 방문 프로그램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