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수도권 최고 테마파크 광명동굴과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이 중국 유명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광명시는 “4월16일부터 개장한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과 광명동굴이 중국 유력 일간지인 인민일보에 게재되고 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 노출되는 등 상세히 소개됐다”고 밝혔다.
인민일보는 “광명시가 40년이 지난 폐광을 43억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해 개발한 결과, 3D 홀로그램 영상과 레이저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동굴 예술의전당’,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빛의 공간’도 조성됐다”면서 “‘동굴 아쿠아월드’ ‘황금 폭포’ ‘황금 궁전’ ‘와인 동굴 & 와인 레스토랑’…. 그렇게 예술이 덧입혀지고 스토리를 만들면서 명품 동굴테마파크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광명동굴은 경기관광공사가 제작하는 한·중 웹드라마 ‘혀끝의 연애’(舌尖的恋爱) 주 촬영지가 됐으며, WBA(세계권투협회) 세계슈퍼페더급 타이틀매치가 광명동굴 안에서 열리기도 했다”면서 “광명동굴은 지금도 한 페이지의 의미 있는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전시회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광명동굴을 “매달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창조경제의 모델이 됐다”며, “광명동굴은 양기대 시장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역발상, 리더십과 땀을 버무려 만든 표준”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아울러 광명동굴과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전 관련 기사가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의 여행섹션 및 일반기사에도 노출되는 등 중국 인터넷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