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의 중국 팬미팅 현장을 찾아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18일 오전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청두에서 열린 송중기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태양의 후예’에서 환상적인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송중기는 현재 중화권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중이며, 오는 25일에는 대만 타이베이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또 송혜교는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