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세 번째 피소가 이뤄지기 전 박유천은 지난해 9월 강남구청 관광진흥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17일 오후 6시쯤 박유천은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강남구청에서 퇴근했다. 박유천은 퇴근하면서 세 번째 피소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박유천 세 번째 피소에도 이 날 현장엔 일부 박유천 팬들이 나와 “오빠만 믿을게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여성 A씨로부터 2014년 6월 12일 오전 4시께 박씨의 집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고소장과 또 다른 여성 B씨로부터 작년 2월 21일 오전 3시 30분께 강남의 가라오케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