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일대 일 미팅 및 코스닥시장 소개 등을 통해 해외 투자자에게 코스닥기업과 시장을 적극 홍보했다.
거래소 측은 "기업 CEO․CFO등 경영진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해외투자자와 소통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스닥 시총 2위인 카카오 부터 시총 1,000억 가량의 중소형 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 16곳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국거래소는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국내·외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적극적인 정보제공을 통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및 기업가치 제고와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안정적 수요기반 확충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