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전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대우는 다음 달 초 10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1월16일 만기를 맞는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돌려갚기 위해 2년 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선 것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9월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만기를 석 달 앞두고 이달 24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CJ E&M은 오는 30일, LS 산전은 다음 달 5일 각각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