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1원 상승 마감… 미국 FOMC 앞두고 관망세

2016-06-15 15: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73.3원으로 전일보다 0.1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4원 내린 달러당 1173.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위안화 기준환율이 상승 출발함에 따라 오전 한때 달러당 1180원까지 올랐다.

이후 중국과 일본 증시가 반등하고 위안화 환율이 장중 하락하면서 1173원선까지 다시 내렸다.

또 오는 16일 새벽(한국시간)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오후 들어 달러화 매수세가 크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