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73.3원으로 전일보다 0.1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4원 내린 달러당 1173.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위안화 기준환율이 상승 출발함에 따라 오전 한때 달러당 1180원까지 올랐다. 관련기사韓 증시, 환율 1450원에 2500선 회복 기대감 와르르일본은행, 기준금리 0.25% 유지…엔·달러 환율 155엔 돌파 이후 중국과 일본 증시가 반등하고 위안화 환율이 장중 하락하면서 1173원선까지 다시 내렸다. 또 오는 16일 새벽(한국시간)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오후 들어 달러화 매수세가 크지 않았다. #달러 #원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