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3D프린팅 교육운영 '눈길'

2016-06-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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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이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총 3개 과정의 3D프린팅 교육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안양시, 그리고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공모하는 사업이다.

안양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알선과 혹은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D프린팅은 최근 정부가 주도하는 핵심 기술로 향후 5년 이내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각광받는 기술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기본적인 이론교육, 실습위주의 전문 기술교육, 현장체험의 기업탐방, 필수적인 창업교육, 추가적인 심화 특강교육, 선택교육인 자격증 교육 등을 구성, 과정 당 280시간에 이르는 동종업계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3D프린팅을 활용한 산업구조별 창업·창직 과정은 총 3개 과정이며, 1차 교육인 액세서리 제작 및 창업·창직 과정을 시작으로
2차 3D융합(스크래치 및 아두이노/드론)메이커스 창업·창직 과정, 3차 완구 및 프라모델 제작 및 창업·창직 과정으로 종료된다.

교육내용은 3D프린팅 이론, 3D모델링, 3D프린터 제작 및 활용, 아두이노, 스크래치, 드론교육 등 3D프린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본 과정은 교육 대상자들이 수료 후 취업 및 창업 · 창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편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교육의 메카로써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인 3D프린팅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보다 질 좋은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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