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오평섭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15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소리찾기' 사업을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가족 및 이웃들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