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 가정의학과 정주혜 교수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정부지사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신만만 건강스쿨 당뇨병 건강교실에 강사로 초빙되어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수강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자신만만 건강스쿨 당뇨병 건강 강좌는 의정부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전문의가 당뇨병에 대해 알려주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상담하는 시간이었다.

정주혜 교수는 저혈당, 고혈압, 미세혈관질환, 당뇨병성 망막증 등 당뇨로 인한 합병증의 종류와 예방을 위한 방법을 사진 자료와 사례 등을 통해 자세히 강의했다.

특히 췌장기능을 정상수치로 유지하는 약물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주일에 30분씩 3회이상 걷기 운동, 정기적인 병원방문을 통한 진료, 매일 발 씻기와 관찰하기를 수강생들에게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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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에 참석한 한 수강생 장모씨는 “혈당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교수님이 강조한 내용을 꼭 지키겠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교육을 자주 받아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