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전미 아시안 부동산 협회(AREAA) Vicky Silvano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5명이 13일부터 14일까지 경남도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경남 방문 기간 동안 마산 로봇랜드, 거제 장목관광단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등 경남도의 투자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통영의 스탠포드 호텔 투자사례를 견학했다.
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경남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대한민국 경제를 이끈 산업잠재력을 지닌 곳으로 투자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향후 협회차원에서 양국 간 투자에 있어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Vicky Silvano 회장은 “경남도는 매우 아름다운 지역으로 주요 사업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주었다.”며 “향후 협회와 경남도의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03년 결성된 전미 아시안부동산 협회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34개 지회를 두고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련된 회원이 13,000명에 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부동산전문가 협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