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노인·청소년이 함께 그리는 스마트형 지도'…커뮤니티 매핑 워크숍

2016-06-14 15: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최근 조안면 다산생태공원에서 '세대공감 커뮤니티 매핑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남양주시 늘푸른청소년위원회 회원과 호평동 시니어클럽 노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매핑'이란 툴을 활용, 노인과 청소년이 한 조를 이뤄 공원 일대를 탐방했다.

노인들은 생태 정보를 이야기 형태를 들려주고, 청소년들은 이를 스마트폰에 입력, 촬영해 지도를 만들어냈다.

시 관계자는 "커뮤니티 매핑을 활용해 세대를 아우르는 이번 시도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재미있는 시정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 매핑이란 스마트폰을 활용,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인터넷 지도로 구성·공유하는 지역사회 활동으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방법 중 하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