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2015회계년도 결산 등 심사

2016-06-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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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가 14일 제203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열고 위원장에 조현숙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2015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등을 심사하는 것으로 예결위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영식·조현숙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김홍두·소영환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운남·김미현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시동·임형성·원용희 의원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15회계년도 결산안을 오는 17일까지 심사하고,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결산안 규모는 예산현액 2조 295억 3,600만원이며, 세입결산액은 2조 9,280억 5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조 6,435억 9,100만원이다.

예결위는 세입 결손 방지대책, 체납액 징수대책 및 세출에 있어서의 집행의 적정성, 이월, 불용, 예비비 집행내역 등 예산집행은 물론 예산편성 단계부터 제대로 실시했는지의 여부를 지난 1년 동안의 예산활동에 대해 심사한다.

조현숙 위원장은 “이번 심사는 지난해의 재정운영을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점에 대해서는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하고, 다음 예산편성시 활용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심도있는 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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