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뷰티풀 마인드’ 에 모든 것 쏟아 부을 것” [제작발표회 현장]

2016-06-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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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윤현민이 새 드라마‘뷰티풀 마인드’ 에 출연하는 각오를 전했다.

윤현민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KBS 새 월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연출 모완일,극본 김태희,제작사 래몽래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현민은 “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모든 걸 쏟아 부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좋았다. 특히 처음 미팅 때 감독님 인상이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 촬영을 한 달 정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촬영 현장 가는 게 즐거운 마음이고, 끝까지 이 마음을 유지해서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집념의 여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환자들의 죽음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작품이다.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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