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주식매입자금 대출 '원더풀 스탁론' 출시…하나금융투자·NH투자증권과 제휴

2016-06-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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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친애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JT친애저축은행은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 '원더풀 스탁론'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식매입자금대출이란 증권계좌에 보유중인 주식이나 현금을 담보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연계신용대출상품이다.

원더풀 스탁론은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300% 이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6개월로 최대 5년까지 6개월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신규 가입 후 최초 6개월간 연 2.6%, 연장 시 연 5.6%가 적용된다.

JT친애저축은행 원더풀 스탁론과 제휴를 맺은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사 두 곳이다.

원더풀 스탁론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각 제휴 증권사에 주식 계좌를 개설한 후, JT친애저축은행 웹사이트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주식시장의 개인 투자자 증가 추세에 맞춰 고객들이 보다 나은 금리로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제휴 증권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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