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자리에는 한동수 청송군수가 직접 엑스포장에 마련된 청송군 부스에 나와 유정복인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직접 설명을 하는 등 열의를 보여주었다.
마이스산업의 유망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송은 아시아의 다보스를 꿈꾸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힐링도시로 면적이 서울의 1.4배에 달하며, 인구는 2만 6천 7백명으로 크고도 작은 아름다운 군이다.
2016년 말 동서 4축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3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하며, 전국 어디에서든 3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게 된다.
이런 여건과 환경 변화에 따른 청송군의 MICE 산업은 대규모 컨벤션이나 전시회를 중심으로 추구하는 서울, 부산, 인천,대구, 광주 등 대도시와 달리,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유니크 베뉴(기업회의 하기 좋은 곳)로 선정된 한옥 민예촌, 송소고택이 있는 덕천마을을 중심으로 기업회의와 인센티브관광에 주력하는 차별화를 추구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청송에서 화백회의 같은 기업회의, 자연․문화․체험을 겸할 수 있는 인센티브 관광은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