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특집 다큐멘터리 ‘굿바이! 알리’ 방송…‘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삶 재조명

2016-06-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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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SBS가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삶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재조명한다.

SBS는 특집 다큐멘터리 ‘굿바이! 알리(In Their Own Words: Muhammad Ali)’를 오는 18일 방송할 계획이다.

헤비급을 평정하고 세계 최고의 복서에 오른 스포츠 스타 알리는 링 밖에서는 평화와 평등을 위해 싸웠던 사회 운동가로 활동했다. 특집 다큐멘터리로 추모한다.

이번 특집 추모 다큐멘터리에서는 12세에 복싱을 시작해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통산 56승 5패의 대기록을 세운 위대한 복서이자 인종차별과 전쟁에 반대하고 편견에 맞서 싸워 온 알리의 삶을 다시 살펴본다. 특히 은퇴 후에 파킨슨병과 싸우다 향년 74세로 생을 마감한 알리의 안타까운 사연을 그렸다.

아울러 알리의 친한 친구였던 NFL스타 짐 브라운, 친딸 라일라 알리 등이 회상하는 알리의 모습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특집 다큐멘터리 ‘굿바이! 알리’는 SBS에서 18일 밤 12시 20분, SBS스포츠에서 19일오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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