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달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6·15 공동선언은 남북간 화해협력과 긴장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 역사적으로 큰 의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내일이 역사적인 6·15 남북정상회담 16주년이 되는 날인데 꽉 막힌 남북관계를 바라보면 착찹하다"며 "오늘의 이 현실을 북한 탓만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협치를 강조하는데 협치 정신은 남북관계에도 적용된다"며 "6·15 16주년을 맞이해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살려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남북관계 개선의 반전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나 기대한다. 정부 여당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당 의원 일부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신임 정책부대표로 추가 선임됐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김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로 출발해 오랫동안 지근 거리에서 김 전 대통령을 모셨고 오랜 기간 청와대 경험이 있는 가진 뛰어난 정책통"이라며 "원내 정책 구사에 큰 도움될 거로 기대해 정책부대표로 지명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6·15 공동선언은 남북간 화해협력과 긴장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 역사적으로 큰 의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내일이 역사적인 6·15 남북정상회담 16주년이 되는 날인데 꽉 막힌 남북관계를 바라보면 착찹하다"며 "오늘의 이 현실을 북한 탓만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협치를 강조하는데 협치 정신은 남북관계에도 적용된다"며 "6·15 16주년을 맞이해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살려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남북관계 개선의 반전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나 기대한다. 정부 여당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신임 정책부대표로 추가 선임됐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김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로 출발해 오랫동안 지근 거리에서 김 전 대통령을 모셨고 오랜 기간 청와대 경험이 있는 가진 뛰어난 정책통"이라며 "원내 정책 구사에 큰 도움될 거로 기대해 정책부대표로 지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