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컴백 스케줄 포스터 공개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14일) 오전 ‘초록달’ 홈페이지(http://www.tsenter.co.kr/sonamoo/)에는 소나무의 상세한 컴백일정을 담은 핑크빛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깜짝 공개된 티저에서 소녀의 감성을 담은 바비인형을 처음으로 선보였던 소나무는 이번 역시 바비인형이 노란 담장 위에 앉아 핑크빛 풍선을 들고 컴백 스케줄을 알리고 있어 이들의 변신에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오는 17일, 20일, 2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멤버별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고, 22일 단체 티저 이미지, 23일 수록곡 하이라이트, 24일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마지막으로 29일 대망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이 발매된다.

그간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초록달’이라는 특유의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대로 공개해왔던 소나무는 이로써 7개의 음표 중 두 번째인 포르테에 불을 밝히며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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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강렬한 걸스힙합을 선보였던 데뷔곡 ‘Deja Vu(데자뷰)’와, 같은 해 7월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낸 ‘CUSHION(쿠션)’ 이후 소녀스러운 바비인형 컨셉으로 돌아올 소나무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