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디에이치 아너힐즈) 분양가격이 3.3㎡(이하 전용면적 기준)당 최고 5100만~5200만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단지 분양가를 3.3㎡당 평균 4500만원, 최고 5100만~5200만원으로 정할 계획이다.
평균 분양가격과 최고 분양가격 모두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이다. 지금까지 분양가격이 가장 높은 단지는 2014년 9월 분양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2차 112㎡(3.3㎡당 5000만원)였다.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지난 1월 3.3㎡당 4290만원에 분양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였다.
개포주공3단지는 49~130㎡ 총 1320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 중 일반 분양은 73가구다. 면적별로는 84㎡ 7가구, 94㎡ 1가구, 106㎡ 49가구, 131㎡ 8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11가구는 테라스 가구다.
14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단지 분양가를 3.3㎡당 평균 4500만원, 최고 5100만~5200만원으로 정할 계획이다.
평균 분양가격과 최고 분양가격 모두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이다. 지금까지 분양가격이 가장 높은 단지는 2014년 9월 분양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2차 112㎡(3.3㎡당 5000만원)였다.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지난 1월 3.3㎡당 4290만원에 분양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