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94회에서는 사고로 장세진이 다친 후 이나연은 충격을 받는다.
정신이 돌아온 장세진에게 이나연은 "널 망가트리면서까지 날 짓밟고 싶었냐"고 묻고, 독이 오른 장세진은 "널 짓밟기 위해서 날 망가트린게 아냐. 내것을 지키기 위해서 날 이용한 것"이라고 대답한다.
박유경(김혜리)과 장세진 모녀때문에 자신을 찾으러 온 쌍둥이 자매 백도희(이유리)와 딸 샛별이가 죽자, 이나연은 복수를 위해 백도희인 척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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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