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명장면] '디어 마이 프렌즈' 윤여정, 젊은 친구들 향한 복수 다짐!

2016-06-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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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0회[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10회 방송화면 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0회의 명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디어 마이 프렌즈' 10회에서는 복수를 다짐하는 오충남(윤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충남은 오쌍분(김영옥)의 도움으로 병원에 무사히 도착해 맹장 수술을 마쳤다. 이어 다음 날 아침 깨어난 충남은 자신의 앞에 모여있는 쌍분, 박완(고현정), 조희자(김혜자), 장난희(고두심), 이영원(박원숙)의 얼굴을 보고 만감이 교차함을 느꼈다.

특히 박교수(성동일)가 술에 취해 실수로 보낸 문자 메시지를 본 충남은 끌어 오르는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다. 이는 충남이 복통을 느끼고 박교수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박교수는 거짓말을 하며 충남을 모른 척했기 때문.

이에 충남은 "이 XX들, 죽었어"라며 복수를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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