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시민화합 한마당 '2016 세대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비가 오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 8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열렸다.
공개방송은 박철 사회로 김태우, 양희은, 달샤벳, 소년공화국, 유성은, 이순정 등이 출연, 신세대 음악에서부터 7080 음악까지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유채꽃 축제 폐막식을 앞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로 연기돼 이날 열렸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콘서트는 시민간, 세대간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뜨거운 열기를 모아 힘차게 전진하는 구리시를 위해 큰 에너지로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