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영양식 닭죽 나눔’행사는 원종1동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힘을 합쳐 지난 2006년부터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행사는 4월에서 10월 둘째주 목요일에 어르신들에게 닭죽·과일 등을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며 소통을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이날 부천우리병원, 중앙정형외과병원, 황토시루, 의정부 부대찌개, 노벨식품 에서는 물품 등을 협찬해 도움을 줬다.
이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동네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지만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봉사자와 독지가가 많아 이 행사가 10년 동안 이어져 올 수 있었다”며“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작은 정성으로 동네 어르신들이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