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서울 복합화력발전소(구 당인리발전소)가 문화창작발전소로 탈바꿈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오는 16일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 아르티오(RTO)에서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대중 친화적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각자가 꿈꾸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가 문화·사회적인 환경과 변화의 흐름을 담을 수 있는 참여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