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정부의 지방재정개악에 맞서 6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수척해진 모습에도 밥 대신 희망을 먹고 있어 배고프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 시장은 12일 자신의 자신의 SNS를 통해 “밥 대신 희망을 먹는다”라는 글을 게제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밥은 굶고 있지만 저는 희망을 먹고 있다"면서 “하루 세끼를 굶지만 하루에 백끼, 천끼, 만끼, 십만끼의 희망을 먹기 때문에 배고프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의 부당한 조치를 대한민국과 온 세상에 알려 지방자치와 민주주의가 살아남고 우리가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 그런 세상 함께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관련기사이재명 시장 '함세웅 신부 단식농성장 격려방문'이재명 시장 "목숨 건 단식...시민위한 세금 뺏지말라" #성남시 #이재명 #지방재정개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