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국립환경연구원 분석능력 평가는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기관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도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먹는 물, 수질 및 폐기물 등 세 분야에 걸쳐 미지의 시료에 대한 측정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분야 16개 항목, 수질 분야 23개 항목, 폐기물 분야 6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점수를 받았다.
이 관계자는 또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고, 수질 및 폐기물 관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