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모델하우스]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2차’, 교통·녹지·학군 등 3박자 갖춘 단지로 '주목'(영상)

2016-06-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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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총 376가구 규모…전용 84㎡ 단일면적 구성

지난 10일 GS건설의 '신동탄파크자이2차'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앞서 분양했던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차 입주의 기회를 놓친 실수요자들이 2차 분양을 기다리는 상황이죠. 인근 지역에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많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반응이 좋습니다.”(박희석 신동탄파크자이 2차 분양소장)

지난 10일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능동 687-7 번지 일원에 짓는 ‘신동탄파크자이 2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에 이은 두 번째 물량이다. 1, 2차를 합쳐 총 1358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총 376가구 규모다. 84㎡(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1가구 △84㎡B 122가구 △84㎡C 101가구 △84㎡D 21가구 △84㎡E 21가구 등이다.
 

이날 신동탄파크자이 2차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자 중심의 방문이 꾸준했다. 대부분 인근 지역의 10년 이상된 아파트 거주자로,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면서도 새 아파트에 입주하려는 실수요자들이었다.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인근에 거주하는 장모(48·여)씨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워낙 오래되다 보니 몇 년 전부터 신규 분양을 받을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동탄신도시보다는 이왕이면 같은 지역 내에서 새 아파트를 구하기 위해 모델하우스에 왔다”고 말했다.

GS건설의 한 관계자는 “95%가 넘는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는 1차 계약자 대부분이 사업지 반경 3.5㎞ 이내 거주자였다”면서 “1차 분양을 놓쳤던 일부 실수요자들은 뒤늦게 1차에 들어가느니, 차라리 2차 공급을 기다리겠다는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신동탄파크자이 2차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체의 94% 이상을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특히 84㎡A·B·C·E 타입에는 판상형의 4베이 구조와 함께 팬트리 또는 침실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설계를 적용했다.
 

'신동탄파크자이2차' 전용 84㎡A 거실 모습 [사진=GS건설 제공]


신동탄파크자이 2차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올해 개통을 앞둔 동탄역을 통해 수서 고속철도 SRT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인 GTX 이용도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봉담~화성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021년 개통 예정인 이천~오산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등의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로 이어지는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병점중·고, 동탄고 등 우수 학군은 물론, 단지 남쪽으로 초등학교 계획 부지가 있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무인택배시스템, 사우나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 분양가는 3.3㎡당 평균 992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분양가는 평균 1020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이달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23일 당첨자 발표 이후 28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GS건설이 분양하는 '신동탄파크자이 2차'의 단지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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