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자"입소문 플랫폼 v2o 개발

2016-06-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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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NE, 통합구전광고 시스템… 파트너와 기업간 윈-윈 전략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국내 온라인 쇼핑몰 시장 규모는 지난해 53조 9340억 원으로 전년대비 19% 확대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쇼핑 시장이 발전하면서 유명인을 통한 제품홍보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유명인을 통한 제품홍보는 단기적으로 화제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소비자가 상품의 정보 보다는 광고에 노출되는 스타성에 집중하면서 제품 자체의 선별력은 상실하게 될 우려가 크다.

이면에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은 높은 비용을 담보로 하는 스타마케팅은 엄두도 내지 못해 소비자 입장에서도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질 좋은 제품을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도 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틈새 공략으로 개발한 PENANE(페나네)의 V2O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V2O 솔루션은 소비자의 실제체험 정보를 동일제품 소비층에게 제공하는 입소문 플랫폼으로 소비자의 생생한 사용 후기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여 재구매를 확산시키는 것으로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다.

설효정 대표는 “이제는 제품의 분별력이 어려운 광고성 정보 보다 좋은 제품을 직접 만나보고 구입하는 작은 플랫폼을 신뢰하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라며 “V2O 솔루션은 중·소제조업과 홍보파트너가 공생하는 시스템으로 신규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나네는 V2O솔루션 구축을 확보하고 파트너의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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