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공군과 10일 우주전파환경, 전파 및 위성 분야 협력에 관한 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우주전파센터의 우주전파환경 분석정보 등을 공군에 제공하고, 공군은 이를 우주정보상황실 운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군은 우주전파환경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해 우주전파센터에 인력을 파견, 우주전파재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자원 개발, 전자파 인체안전 및 위성 관련 분야 등에 대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군과 공유하기로 했다. 관련기사'우주전파 기술 및 환경 워크숍' 13일 개최…위성항법시스템 대응 방안 논의국립전파연구원, 대한어머니회 주부 대상 전자파 안전교육 실시 미래부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립전파연구원과 공군이 우주전파재난 대응 노하우와 전파·위성 분야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우주전파업무와 국방업무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군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 #위성 #전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