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365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배후 수요를 갖춘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가 이달 분양을 시작한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670 일대에 조성하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3층~지상 35층 51개동, 총 3658세대 규모로 2017년 2월 입주가 시작된다.
이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4층, 100개 점포로 구성되며 대단지를 고정수요 상권으로 확보하게 된다.
상가는 단지 초입부에 위치해 있고 대로와 접해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다. 단지 내 대부분 입주민의 보행 동선이 상가를 거쳐가게 돼 고정수요가 안정적이고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인근 아파트단지에서 차량과 도보로 접근하기 수월한 입지를 비롯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인 역세권에 속한다. 인근에 지하철 9호선 연장(2020년 예정)과 8호선(2017년 예정)이 위치하게 된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497번지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