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인기관에 유해성 검사 의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일선 초·중·고 운동장에 시공된 우레탄 트랙에서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된 것과 관련, 시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유해성 전수조사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이 이용하는 시민운동장과 시민체육관, 다목적 운동장 등 3곳에 시공된 우레탄 시설에 대해 정부 공인기관에 유해성 검사를 이미 의뢰했다. 또 소규모 우레탄 시설에 대해서도 6월 중 유해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우레탄 시설 사용 중지 및 접근차단, 우레탄 트랙 주변 안전띠 설치, 안내 표지판 부착 등의 긴급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광명시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 홍보광명시 공사·용역계약 시 청렴실천 서약서 제출 #광명시 #양기대 #우레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