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는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유통채널 확대를 통한 매출 증진을 위해 해당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 기업에 부여하는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인증사업’과 달리 유통 및 제조분야 전문가들이 상품의 우수성만 집중적으로 평가해 브랜드를 부여하는 것이 그 차이점이다.
이를 위해 SBA는 지난 4월 초 유통 및 제조분야 전문가 70여 명, 총 9개의 분과로 구성한 SBA 유통브랜드 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로써 우수 상품 발굴에 박차를 가하며, 각 전문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유통채널을 활용해 우수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참여 대상은 국내에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이 제조 및 생산한 상품이며, 수입 상품, 품질보증/수리/교환, 환불이 원천적으로 불가한 상품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이서울 우수 상품에는 온,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인증서와 앰블럼, 하이서울 우수 상품 인증마크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통채널 연계로 상품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