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와 비대위원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합참본부를 찾아 이순진 합참의장을 면담하고 최근 국방·안보 현안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당 대표가 합참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앞서 지난 1일에는 김포 해병2사단 본부를, 3일에는 보훈병원을 각각 방문했다.
당 관계자는 "더민주가 민생뿐 아니라 안보에 있어서도 유능한 정당이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행보"라면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일정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9일 수도권 일대의 군 관사를 찾아 군인 처우 및 복지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