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중)이 지난 4일 안양시와 경기도교육청 주최, 안양 그린맵 ‘모두의 마을’ 꿈의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안양 그린맵 ‘모두의 마을’ 꿈의학교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그린맵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능력 함양과 마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면서 학생 참여활동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활동내용은 아파트 단지 및 학의천 생태 환경 조사, 야생화 꽃길 조성 기획·운영, 그린맵 제작, 마을 환경축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된다.
한편 김정중 관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공감과 소통의 새로운 참여 활동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